[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18일 실시되는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3.05~3.05% 사이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10년물 1조6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PD들은 이날 10년물 입찰이 현재 민평 수준인 3.05%에서 전액 낙찰되거나 3.06%에서 부분 낙찰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날 국고채 10년물 12-3호는 지난주 종가 대비 3bp 하락하면서 강세다. 국채선물 10년물은 전주보다 22틱이나 상승한 상황이다. 최근 상대적 약세를 되돌리며 커브가 눕는 분위기다.
입찰을 앞두고 10년물의 강세에 PD들은 상당한 부담감을 보이고 있다. 또한 PD점수 제도의 개편도 입찰가를 살짝 끌어 올리는 분위기다.
증권사의 한 PD는 "입찰 제도가 바뀌면서 입찰이 너무 힘들어졌다"며 "입찰 앞두고 입찰 물건이 젤 세다"며 "3.05% 정도로 낙찰금리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PD는 "입찰 제도가 바뀌면서 0.5bp 정도는 강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물가채의 경우 절대금리가 너무 낮고 BEI도 최근 단기간에 벌어져서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햤다.
지난달 21일 실시된 국고채 10년물 1조5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3.01%, 응찰률 482.1%로 마무리됐다.
한편, 10시 40분 현재 국고채 10년물 12-3호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3bp 하락한 3.05%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