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지난달 미국 산업생산이 예상과 달리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광업 부문이 부진한 탓이 컸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15일(현지시각) 1월 산업생산이 0.1% 위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2% 증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직전월인 12월의 지수는 0.3% 증가에서 0.4% 증가로 상향수정됐다.
이번 지표는 세금인상으로 가계들이 소비를 줄인 가운데 미국의 1월 소매판매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지난주 발표에 뒤이어 나온 것으로, 연초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제조업생산은 자동차생산이 3.2% 급락한 여파로 0.4% 뒷걸음쳤다. 직전월에는 1.1% 성장한 바 있다. 광업생산은 1.0% 축소됐다.
해당 기간 설비가동률은 직전월의 79.3%에서 79.1%로 떨어지며 장기 평균치에 비해 1.1%포인트 아래로 밀렸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