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5일 일본 증시가 개장 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경계감을 보이고 있고, 엔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서면서 지수에 부담이 되는 모습.
여기에 간밤 발표된 부진한 경제지표에 유럽의 경기 침체 불안감이 고조된 점 역시 일본 증시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오전 9시13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63.08엔, 0.56% 하락한 1만1244.20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는 6.32, 0.66% 떨어진 948.56을 가리키고 있다.
이번 G20 회의에서는 최근 일본 정부의 공격적인 엔화 약세 추진으로 점화된 환율전쟁 논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치바긴 자산운용 담당이사 오쿠무라 요시히로는 “엔화 방향을 두고 경계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3.06/11엔으로 0.23% 오른 수준이고, 전날 3주래 저점까지 밀렸던 유로/달러 환율은 124.31/36엔으로 0.19% 오른 수준이다.
개별주로는 금융서비스 제공업체 오릭스가 1% 넘게 빠지고 있고, 야마하 자동차는 예상을 크게 밑돈 실적 발표에 6% 넘게 급락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