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존 경제가 지난해 4분기 예상보다 크게 위축된 것은 물론이고 추가 하강의 여지가 없지 않다.
경기 악화가 뚜렷해질 경우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로 유동성 공급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ECB의 팽창적 통화정책은 두 차례의 장기저리대출(LTRO) 공급으로 종료된 것이 아니다.
특히 독일 경제가 주변국 부채위기의 영향으로 크게 후퇴할 조짐을 보이면 ECB가 예전보다 공격적인 부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도 마찬가지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상당한 경제적 난관을 맞은 상황이다.
ECB의 정책적인 초점은 여전히 경제 구조적인 문제와 펀더멘털에 맞춰져 있다. 단기적인 지표와 금융시장 추이만 봐서는 위기가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상황이다."
옌스 라센(Jens Larsen) RBC 캐피탈 이코노미스트.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ECB의 부양책이 종료된 것이 아니며, 유동성을 추가로 공급할 여지가 높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