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알앤엘바이오는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자가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인 '알앤엘-아스트로스템'의 뇌성마비 치료효과 확증을 위한 상업임상 2·3상 시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상업임상시험은 알앤엘-아스트로스템의 적응증 추가로서 뇌성마비에 대한 치료 효과의 확인 및 확증이 목적이다. 임상은 뇌성마비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약 11개월 간 그 효능을 강동경희대병원과 베데스다병원에서 평가할 계획이다.
뇌성마비에 대한 알앤엘-아스트로스템의 효과는 ▲카우프만 지능검사(K-ABC:Kaufman Assessment Battery for Children) ▲대동작운동기능평가(Gross Motor Function Measure, GMFM) ▲손기능평가(box and block test) ▲근육의 경직 평가(Modified Asworth Scale, MAS) ▲수지력검사(finger tapping test) ▲뇌단일광자단층촬영(Brain SPECT) ▲자기공명영상(MRI)를 통해서 평가한다.
알앤엘-아스트로스템은 앞서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독성 및 발암성 시험을 거친 뒤, 척수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샘안양병원에서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알앤엘바이오는 2014년까지 알앤엘-아스트로스템을 실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기술원장인 라정찬 박사는 "자가 성체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해 뇌성마비등 난치병 정복을 함으로써 고귀한 생명을 구원한다는 사명을 최대한 빨리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뇌성마비는 신경근육계의 결함이 단일 혹은 다발성으로 발생한 미성숙한 뇌의 비진행적 손상의 원인으로 발생하며, 결과적으로 운동기능과 감각통합의 손상이 발생하는 장애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