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대기업에 메일을 통해 아들 결혼식 일정을 알려 논란을 빚었던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이 자진사퇴를 결정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메일을 통한 아들 결혼 안내문이 물의를 빚게 됨에 따라 정 사무총장이 금일자로 사무총장직을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사퇴의 변을 통해 “사실 여부를 떠나 이번 일은 제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 것 자체를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본인으로 인해 위원회가 나아갈 길에 장애가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사퇴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동반성장위원회는 정 사무총장과 동명이인인 정영태 동반성장본부장을 사무총장 대리로 임명했다.
신임 정 사무총장 대리는 195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1년부터 당 위원회 동반성장본부 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