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이 올 한해 롱텀에볼루션(LTE)를 통한 실적개선을 본격화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6일 "SK텔레콤은 올해 전년 동기대비 20.8% 상승한 2조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SK텔레콤의 4Q12 연결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상승한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7.6% 상승한 544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익은 시장 컨센서스 4769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수준이다.
성 애널리스트는 LTE 마케팅 경쟁이 완화되면서 이같은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ARPU 상승, 매출액 증가 마케팅 비용 감소, 이익개선이라는 선순환 구조는 올해부터 본격화돼 실적을 기대해볼할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자회사인 SK하이닉스,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자회사들의 높아진 가치가 SK텔레콤 그룹이라는 이름으로 묶이면서 SK텔레콤의 주가에 좋게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성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투자견해는 실적 추정치가 상향됐으며 배당수익률(DPS 9400원 예상)은 5.4%로 여전히 높은데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