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가 오후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고용지표 개선으로 시작된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 아시아 시장에도 훈풍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각국 증시가 수개월래 최고치 부근을 맴돌며 투자심리가 활기를 띤 모습.
4일 일본 증시는 5거래일 연속 상승장을 이어가며 33개월래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엔화 약세로 수출주들이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전자 업체들의 선전이 특히 돋보였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파나소닉은 16.89% 급등했고 소니도 5.47% 올랐다.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2%, 69.01엔 오른 1만 1260.35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1.39%, 13.10포인트 오른 955.75포인트로 이날 장을 마쳤다.
대만증시도 10개월래 최고치까지 올라섰다.
중국 본토와 대만 간 경제 및 금융 협력이 계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86%, 67.19포인트 오른 7923.16으로 이날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도 21개월래 최고치 부근에서 맴돌고 있다. 음력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 은행주들에 대한 매수세가 확대되며 투자심리 전반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주 중국 서비스업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것도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
항셍지수는 오후 3시 12분 현재 2만 3824.22로 전날보다 0.43%, 102.73포인트 오르고 있다.
중국 증시도 서비스업 PMI 지표를 호재삼아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오후 3시 13분 현재 2430.37로 전날보다 0.51%, 11.64포인트 오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