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대신증권은 옵티머스G 시리즈가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LG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LG전자는 스마트폰의 경쟁력 회복으로 2013 년 수익성 호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선 애플의 아이폰5가 부진한 가운데 LG전자는 옵티머스G 시리즈를 통해서 2013년에 시장점유율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LG전자의 스마트폰은 디자인 및 하드웨어의 차별화 부각이 약해지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후발 경쟁사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수직 계열화된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라인 업(사이즈 및 가격 측면) 확대, 시장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출시한 옵티머스G, 넥서스4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됐고, 하드웨어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대신증권이 추정한 2013년 휴대폰(MC) 부문의 영업이익(2902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다.
올해 백색가전도 스마트 기기로 변신하고, 기능이 고사양화 되면서 시장 정체를 탈피해 캐시카우 역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3년 하반기에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는 과정으로 진입하면 추가적인 매출, 이익 상향도 이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