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외수, "정미홍 근거없는 말 남발" 일침
[뉴스핌=이슈팀] 소설가 이외수가 ‘종북’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자신에게 제기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이외수 자신의 트위터에 “정미홍 씨라는 분이 이외수의 생활비와 전기세를 화천군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군요”라며 “전기세는 제가 냅니다. 생활비도 제가 벌어서 충당합니다. 정미홍 씨. 확실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할 소리는 왜 남발하시나요”라는 멘션을 남기며 정 대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표현했다.
앞서 정미홍 대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화천군수 인터뷰를 보니 묻고 싶은 질문들”로 시작하는 글에서 “(이외수의) 땅과 집이 모두 화천군 소유라며, 가난한 군청에서 전기세 등 생활비까지 지불하는게 옳은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밖에도 정미홍 대표는 이미 여러 차례 이외수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왔다. 지난 3일에는 “이외수씨가 자신을 감성마을에서 퇴출하려 하는 사람이 윤정훈 목사와 새누리당이라고 하는 모양인데.. 정말 위험하고 생각없는 소설가입니다”라는 멘션을, 이어 9일에는 “이외수씨가 조금만 겸손하고, 미안해했으면 트윗에서 그렇게까지 비난받진 않았을거라 봅니다”라는 멘션을 남긴 것.
한편, 정미홍 대표는 지난 19일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을 ‘종북성향’으로 규정,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이재명 시장은 법적 조치를 의사를 밝혔으며 정 대표도 “(이 시장의) 막말에 대해 명예 훼손으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