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KT&G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하회했지만 이를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유효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보고서를 통해 “KT&G는 4분기 담배 및 홍삼 부문 판관비 증가로 예상을 크게 하회한 최악의 실적 시현했다”고 말했다.
다만, 담배 시장점유율 상승과 판관비 축소, 가시화되는 세금인상으로 인한 평균판매단가(ASP) 개선효과는 실적에 반영되기 전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부정적일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김 애널리스트는 KT&G에 대한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이 같은 최악의 실적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했다.
그는 “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약화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2013년 회사 가이던스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율이 보수적”이라며 “담배 및 홍삼 부문의 과도한 비용증가 부문은 전기비로 회복 가능한 수치며 흡연규제 강화 맞물려 세금인상 가시화되고 있어 2013년은 ASP이 레벨업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