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현대종합상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Salon du Chocolat Seoul 2013)'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살롱 뒤 쇼콜라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은 세계 최대 초콜릿 전시 행사로 영국·미국·러시아·일본·중국·브라질 등 11개국 20여개 도시에서 매년 열린다.
서울 행사는 '달콤한 유혹'이라는 주제 아래 유럽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쇼콜라티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초콜릿 제작 시연과 함께 자신만의 비밀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초콜릿 제품과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각종 부자재, 관련 음료, 프랜차이즈, 기계 장비와 조리 기구, 포장재 업체도 참가해 세계 초콜릿 산업의 모든 것을 한 눈에 선보인다.
또 초콜릿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경연 대회, 관련 서적 판매, 저자 사인회 등도 마련된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이번 '서울 살롱 뒤 쇼콜라'는 국내 초콜릿 산업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촉진하고 국내 쇼콜라티에의 국제 무대 진출을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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