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최대 신용카드 발행업체인 아메리칸익스프레가 5400명의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10일(현지시각) 총 직원 6만 3500명 가운데 4~6%에 달하는 5400명의 인력을 올해 말까지 구조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번 구조조정에 대해 불안한 경제상황에 대비한 비용 절감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11억 9000만 달러에서 6억 3700만 달러로 47% 급감했다. 감원 관련 비용 2억 8700만 달러를 포함해 세후 비용 총 5억 9400만 달러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1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1.09달러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1.06달러 및 지난해 같은기간의 1.01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81억 달러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81억 2000만달러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