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삼성중공업은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수주 목표를 142억달러, 매출 목표를 14조9000억원으로 각각 잡았다고 밝혔다.
전체 수주목표 가운데 조선ㆍ해양부문은 작년 실적 대비 35.4% 증가한 130억 달러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5억 달러의 수주목표를 세웠지만, 상선시장 침체로 80%에 못미치는 96억 달러를 수주하는 데 그쳤다.
나머지 건설ㆍ풍력발전ㆍ전기전자 부문 수주목표는 지난해(11억 달러)와 비슷한 12억 달러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조선해양 수주에서 90% 가까이가 드릴십을 비롯한 해양이었는데, 올해에도 해양에서 100억달러 정도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상선 분야에서는 LNG선과 대형 컨테이너선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