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0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하락 마감했다. 다음 날 열리는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가 불붙으면서 인하 베팅이 강하게 들어왔다.
국채선물이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크게 상승하면서 IRS 금리도 함께 하락했다.
또한 전일 장 마감 이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복수의 외국계은행이 FX스왑 시장에서 바이앤셀 거래를 많이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통화스왑(CRS) 금리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동반 하락했다. 다만 5년 쪽에서 부채스왑 물량이 들어오면서 5년 이상 구간은 소폭 상승했다.
3년 구간에서는 에셋스왑 물량이 유입되면서 CRS 금리의 낙폭을 확대시켰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원/달러 환율만 빼면 모든 상품이 기준금리 인하 쪽으로 베팅이 들어왔다"며 "선물이 급등해서 정신없는 사이에 CRS 거래도 꽤 있었던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는 "단기 쪽이 이미 콜금리 아래로 내려왔다"며 "실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IRS 5년 구간이 2.6%대에 진입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