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부채한도 상향 조정에 대한 협상이 난항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로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66.00/1066.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20/1.50원 상승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0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64.20원으로 전일 현물환율 종가인 1061.50원 대비 2.70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64.50원, 1066.60원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말 이전에 양적완화 조치를 종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대두된 가운데 시장 심리를 위축시키며 소폭 하락했다.
아울러 미국 의회가 재정절벽 해결을 위한 합의 도출에 성공했지만 시장의 관심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예산 삭감 및 부채 상한선 조정과 관련한 정치권의 움직임으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한편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87.31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3047달러로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