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80만원에서 19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세철 메리츠종금증권 수석연구위원은 3일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6% 상승한 8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매출액은 56조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갤럭시S3 및 갤럭시노트2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실적이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4분기 스마트폰 대수는 6300만대로 M/S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위원은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지난해 대비 52% 성장한 3억300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피쳐폰의 비중은 줄이고 스마트폰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통해 평균 판가 상승 효과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애플과 특허 소송문제는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도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스마트폰 경쟁에서 이미 우위를 점하고 있고 제품 성장기 및 성숙기 국면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