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ㆍ기아차가 올해 신흥시장인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현대ㆍ기아차는 올 1~11월 중동 시장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한 46만5019대를 판매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가 27만8515대, 기아차가 18만6504대를 판매했다.
특히 현대ㆍ기아차는 중동 지역에서 에쿠스, 제네시스 등 고급차 판매를 늘리며 고급차 시장에서 전년 대비 46%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현대차는 중동 국가 가운데 이스라엘, 요르단, 시리아 등의 완성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의 경우 중동 최대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형 세단 ‘K5’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보다 32% 늘어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이스라엘에서도 작년에 비해 판매량이 18% 증가했다.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현대ㆍ기아차는 올해 1~11월 아프리카 시장에서 작년 대비 18.5% 늘어난 24만3729대를 팔았다.
특히 기아차는 아프리카 최대 시장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만5715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3.5%에서 5.2%로 높였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