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일본 피겨스케이터 아사다 마오(22)의 말춤 동영상이 화제다.
지난 26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아사다 마오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이목이 집중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4일 중국에서 개최된 ‘컵 오브 차이나’ 대회 갈라쇼 현장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아사다 마오는 동료 피겨스케이터들과 함께 빙판 위에서 말춤을 추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아사다 마오뿐 아니라 일본 남자피겨선수 다카하시 다이스케 역시 말춤 대열에 합류했으며, 이 영상은 일본에서도 기사화되며 세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평소 '강남스타일'의 세계적 인기에 날조와 비방으로 일관하던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2ch의 일부 넷우익들은 그야말로 멘붕 상태다. 넷우익이란 다소 과격하고 국수주의적인 면을 보이는 네티즌의 총칭으로, 혐한류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이들 넷우익은 과거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경쟁에 호전적으로 반응하면서 김연아의 각종 우승에 끊임없이 '심판매수설'을 제기해왔다. 그와는 반대로 아사다 마오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던 그들에게 아사다 마오의 말춤은 충격 그 자체였던 것.
한편 아사다 마오의 말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사다 마오 말춤 정말 잘춘다, 너무 귀엽고 깜찍하다” “일본 강남스타일 인기를 애써 외면하더니 아사다 마오가 말춤이라... 웃기다” “아사다 마오도 말춤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