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올 연말이면 한계치에 도달할 전망이어서 재무부가 조치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각)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연방정부 부채가 오는 12월31일이면 의회가 정한 법정 한도에 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방부채 법정한도는 16조 3940억 달러로 31일이면 연방부채는 이에 단 950억 모자란 수준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재무부는 이례적인 조치들을 통해 법정한도 아래 2000억 달러 정도의 여유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재무부는 일부 연금투자의 일시 중지 등과 같은 조치들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가이트너는 미국의 세금과 지출 정책과 관련해 아직까지 의문이 상당해 재무부의 이례적 조치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을 벌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