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우량 회사채와 비우량 회사채 사이 금리격차(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량 회사채(AA-)와 비우량 회사채(BBB-)의 스프레드는 지난 21일 기준 5.510%포인트에 달해 8월 6일(5.548%포인트) 이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회사채 스프레드는 신용등급이 다른 회사채 간의 금리 격차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통 경기침체 우려가 커질수록 확대되고 경기가 나아질수록 축소된다.
올 상반기까지 둘어들던 스프레드가 커진 것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고 일부 대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우량 회사채 발행 기업과 비우량 회사채 발행 기업의 격차도 커지고 있다. 비우량 회사채 수요가 줄면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