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알뜰한 가격과 요금의 스마트폰을 온세텔레콤 스노우맨에서도 구입이 가능해졌다.
온세텔레콤(대표 김형진)이 18일 알뜰폰용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세텔레콤은 기존 유심(USIM) 및 중고 단말기 위주 공급에서 벗어나 고객 편의를 위해 할부/약정 프로그램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스노우맨 제공가는 24만8200원(월 1만342원/24개월)이다.
삼성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는 1GHz 싱글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320X480 해상도의 3.6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500만 화소 카메라와 1300mAh 배터리, 512MB 메모리를 채용했다. 운영체제 OS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적용한 알뜰폰 전용 스마트폰이다.
온세텔레콤은 내년 1월까지 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에서 스노우맨이 제공하는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를 구입한 고객전원에게 옥션 e-money 3만원을 지급하는 ‘삼성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특별기획전’도 진행한다.
김철희 온세텔레콤 MVNO본부장은 “알뜰파 스마트폰 이용자 등을 위해 스마트폰 공급은 물론 합리적인 요금제와 풍성한 혜택까지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스노우맨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