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박중훈 이효리 등 스타들이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토론회에 대한 소감을 밝혀 화제다.
16일 오후 제18대 대선 후보자 3차 토론회 중계 방송이 끝난 후, 수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트위터 등 온라인 SNS를 통해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33)은 대선 후보자 토론회 중계방송이 끝난 이날 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관련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낸시랭은 네이트 뉴스톡에 "열 자식 안 굶기는 어머니 마음이다"라는 제목으로 "엄마. 굶어도 좋으니 아빠처럼 패지만 마. 앙!"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았다.
앞선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박근혜 후보는 "열 자식 안 굶기는 어머니 마음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마무리 발언을 한 바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37)는 16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희노애락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인 것 같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마지막 대선 토론회를 보고 난 착찹한 심경을 전했다.
가수 이효리(33) 역시 토론회가 끝난 17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창피하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배우 박중훈(46)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대선 토론회를 봤다. 한 쪽의 수준이 차마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 서로가 생각하는 방향이 달랐을 뿐이지 양 쪽 다 일리가 있어서 유권자로서 고민하길 바랬었다"라며 "한마디로 1,3,4,5,6,7,8,9,10 이었다. 어? 2가 없다. 어이가 없었다"고 다소 노골적인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중훈 이효리 낸시랭 등이 대선 토론회에 대한 소감을 밝힌 것과 함께 토론회 이후 투표를 독려하는 스타들의 글도 눈에 띄었다.
배우 김정난(41)은 1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꼭 투표해요 우리 놀 때 놀더라도 투표하고 노는 걸로. 스스로 지성인임을 보여주는 거에요. 이 나라의 주인은 바로 우리 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투표를 독려했다.
가수 윤도현(40) 역시 "D-2 여러분 투표 꼭 하셔야합니다. 이 나라 주인은 우리입니다"라며 투표를 독려하면서 "드디어 D-2라는게 참... 지난 5년 난 어떻게 살았는가? 나에게 계속 질문과 대답 중... 결론은 셀프토닥토닥"이라고 덧붙여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유권자로서 심사숙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16일 오후 방송된 마지막 토론회에서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저출산·고령화 문제, 교육, 범죄예방과 사회안전, 과학기술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격렬한 공방을 펼쳤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