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전자의 최고가 경신에 코스피가 2000선을 돌파했다.
1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7.33p, 1.38% 오른 2002.77으로 막판 오름폭을 키우며 마감했다.
이날 선물옵션 동시만기와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에도 시장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538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11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투신에서도 264억원의 매수세를 보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4876억원, 263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는 각각 2384억원, 6744억원의 매수우위로 프로그램은 총 8974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의약품이 2% 대 상승했으며 철강금속을 제외한 전업종이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철강, 화학, 건설 등 경기민감 업종이 중국모멘텀으로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에 성공했다.
삼성전자가 2.89%의 오른 153만3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총상위 20위권 종목 중 LG전자, KT&G만 하락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QE3 발표 이후 미국 지표들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중국 경기지표도 강세로 유럽문제로 디스카운트 받는 시장이 올라오는 국면"이라며 "삼성전자라는 뚜렷한 주도주가 있어서 올라가는 흐름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은 4.82포인트, 0.99% 오른 490.15로 거래를 끝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