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다음은 한국은행이 13일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관련 김중수 총재 기자간담회 전문이다.
공보실장 - 더 이상 질문 없으십니까? 총재님 마무리 말씀 하시겠습니까?
총 재 - 지금 여러분들도 많은 고생을 하신 것이 2012년이 매우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매달 매달의 의사결정이 어려웠고 그것의 가장 큰 이유는 세계경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계경제가 변화하는데 우리가 변화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고 더군다나 우리와 같이 대외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경제운용을 해야 되는 나라의 경우에는 대외환경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담당자들은 매우 큰 고생을 합니다만 전망도 매 석달마다 바꾸고 그것에 대해서 저희도 고생을 합니다만 아마 다른 숫자를 받는 경제주체들도 상당히 어려움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외적인 환경이 변화하는데 우리가 변화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해서 그 변화하는 것에 따라서 여러 가지를 수정해서 보고를 할 것이고 그것을 또 우리 경제주체들이 잘 활용한다고 그러면 저희로서는 상당한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통화정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어떤 경우에는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요. 통화정책도 마찬가지로 과거와 같이 하나의 폐쇄된 경제랄까 아니면 덜 개방된 경제와 달리 지금은 매우 개방된 경제에 살기 때문에 모든 정책이 국내적인 요인만 보고 결정을 해서는 효과가 또 혼자서만 해서는 효과가 어렵기 때문에 국제적인 협조나 공조가 필요한 그런 상황에서 가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우리가 국내경제의 후생 극대화나 이것을 위해서 정책을 취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를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러나 저희가 고려해야 될 사안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내년이라고 해서 올해보다 크게 더 변화속도가 느릴 것이다 이렇게 제가 말할 입장에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난 한 5년 동안 전 세계가 경제위기를 겪었고, 우리도 그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아마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조금 더 우리가 경험을 쌓았으니까 여러분들하고의 소통도 마찬가지고 또 경제 정책방향을 정하는 데에 있어서도 지금보다는 좀 진일보한 그런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 한해 고생 많이 하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보실장 - 이상으로 기자간담회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