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다음은 한국은행이 13일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관련 김중수 총재 기자간담회 전문이다.
공보실장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 문 - 통방문에는 없는데요. 어제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를 했습니다. 북한리스크를 어느 정도 통화정책에 반영을 하셨는지 궁금하고요. 특히 이번에는 로켓 발사가 성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리스크와 현재의 북한 리스크하고 좀 다르게 봐야 되는 건 아닌지 총재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질문인데요. 지금 미국에서 추가 양적완화를 실시했고 어제도 버냉키가 발표를 했는데 미국 경제에 대한 판단을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더 좋아지는 건지 아니면 나빠지는 건지요. 말씀 부탁합니다.
총 재 - 어제 일어난 북한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것은 과거와는 좀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 이렇게 일단 판단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일단은 주식이나 채권시장에 관한 영향을 봐야 될 것이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외환시장에 일어난 영향을 봐야 될 것입니다. 저희로서는 일단, 물론 외신도 있습니다만 저희가 해외사무소가 있기 때문에 어젯밤 사이에 뉴욕과 런던 프랑크푸르트 그 다음에 베이징 이런 데에 있는 사무소를 통해서 그쪽 사람들의, 거기에서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인터뷰한 결과도 있고 그것을 어젯밤 오늘 사이에 받아본 것입니다.
여러분도 국내 사정은 이미 알고 계시니까 제가 설명을 안 드려도, 과거에 비해서 근본적인 차이점이 일단 오늘도 아침에 지금 주가가 오르고 있고요. 또 저희가 과거에는 주식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대개 환율은 크게 영향을 받았었거든요. 지금은 환율도 가고 있는 방향이 여러분들이 예상하는 방향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저희들은 일단은 그런 면에서는 큰 영향이 없다 이렇게 일단 판단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 지에 대해서는 잘 아시다시피 어제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부터 저희가 비상대책회의를 열어서 24시간 체제로 당분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제가 예단해서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다 하는 것을 말씀드릴 그럴만한 특별한 정보는 없고요. 저희로서는 현재로서는 모든 것이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로서는 매우 주시해서 24시간 비상체제를 당분간 이것을 운용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이 추가 양적완화를 했는데 미국 금리를 어떻게 판단하느냐, 잘 아시다시피 미국 경제의 경우에는 미국의 FRB에 있는 연준의 이사들이 각자가 자기가 성장전망에 대해서 내고 상위 둘 하위 둘 빼고 나머지를 가지고 전망을 해 냅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전보다는 약간 낮아지는 그런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단에 가는 것이 아마 이번에 3.0으로 나왔을 거라고, 저도 아침에 기사를 봤기 때문에 외신을 보고 또 FOMC 전문을 아침에 읽었기 때문에 그것을 누가 정확히 판단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판단하기에는 지난번에 ECB의 드라기 총재 기자회견도 그랬고 주로 유로존이나 그 다음에 미국의 경우에는 성장이 나쁘다, 그러니까 유로존의 경우는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내년에도 그것보다 조금 좋아지겠지만 과거에 예상했던 것만큼 좋아지지 않는다는 판단이고, 미국은 아마 2대% 중반을 전후로 하는 그런 성장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거시정책 전반적으로 미국의 성장전망률이 약간 낮아지더라도 그 자체를 가지고 성장을 어둡게 본다 이렇게 저는 판단하고 있지는 않고요. 여러분들이 의결문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거기에 나타난 것은 결국에 노동시장이나 그 다음에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또 굳은 정책의지를 표명한 그런 것이 어제의 회의가 아니었나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