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현대하이스코의 높은 벨류에이션이 향후 주가 상승에 있어서 장애물이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다.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김강오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하이스코의 2013년 예상실적 기준 P/E와 P/B는 각각 8.7배와 1.6배로 국내 철강업종 내에서 가장 높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주가 상승의 장애물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증설이후 판매량 증가와 수익성 낮은 상품을 제품으로 대체하는 효과로 2014년 영업이익이 2012년 대비 32.6% 증가하는 등 성장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김 애널리스트는 현대하이스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그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이유는 4분기 IFRS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37.7% 증가하고, 2013년 상반기 냉연강판 생산설비 완공으로 자동차 강판 생산능력 확대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제철의 열연강판 생산기술 향상과 함께 질적 성장 역시 기대된다는 지적이다.
그는 올 4분기 현대하이스코의 IFRS 별도기준 영업실적에 대해 매출액 1조714억원(전기비 +1.4%, 전년비 -5.2%), 영업이익 1005억원(전기비 +37.7%, 전년비 +12.7%)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