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가 이번 주 2년물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한다.
12일 발행시장 정보매체 IFR에 따르면, 무디스와 S&P 그리고 피치로부터 각각 'Aa3;, 'A+' 및 'AA-'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정책금융공사 발행 사무라이본드는 조건이 OS(오퍼 사이드 스왑) 대비 32bp 가산 금리를 더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가산금리는 정책금융공사가 이전에 발행한 채권이 유통시장에서 +20bp 대에 거래되고 있고, 지난 10월 라보뱅크가 발행한 3년물 발행 조건이 OS+25bp 였던 점을 감안하면 약가의 추가 가산금리를 더 지급하는 것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가산금리가 25~35bp 범위가 될 것으로 관측했는데, 이 범위의 상단으로 조건이 형성된 셈이다.
정책금융공사는 이번에 약 200억 엔 발행을 목표로 하는데 이는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며, 13일에 최종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다음 주에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고 또 국제 자본시장이 연말이 되어 북을 닫을 것으로 예상해 발행 일정을 이번 주 안으로 서둘렀다는 소식.
북한이 주변국의 비판을 무릅쓰고 로켓을 발사해 다소 불안감을 형성했지만, 시장 관계자들은 로켓 발사가 정책금융공사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한편, 이번 정책금융공사의 채권 발행 주간사는 바클레이즈, 도이치뱅크, 미즈호, 미쓰비시UFJ 모간스탠리가 공동으로 맡았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