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인규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카디프시티에서 뛰고 있는 김보경이 멋진 데뷔골을 터트렸다.
김보경은 8일 오전 이우드 파크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블랙번 로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9분 교체투입돼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4-1 완승을 이끌었다.
김보경은 지난 9월19일 밀월전에 첫 출장한 이후 정규리그 13경기 출전 만에 값진 데뷔골을 수확하는 기쁨을 맛봤다.
카디프시티는 이날 승리로 14승2무5패(승점 44)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크리스털팰리스(승점 40)를 4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고수했다.
팀이 3-1로 앞선 상황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교체투입된 김보경은 약 1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골 기회를 노렸다.
김보경은 후반 40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상대의 공을 가로챈 뒤 헤이다르 헬거슨에게 패스하며 상대편 문전으로 질주했다.
이어 김보경은 헤이다르 헬거슨의 패스를 다시 받아 왼발 땅볼 슈팅으로 블랙번의 골문을 열었다.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