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 재취업 전문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사는 11월 50명 이상 해고된 대량해고 발표 규모가 5만 7081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이래 최고치로 10월의 4만 7724건에 비해 20%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전년동기 대비로도 2011년 11월 발표된 4만 2474건에서 34.4%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2012년은 2011년에 비해서는 양호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12월 한달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총 대량해고 건수가 49만 806건으로 2011년의 60만 6082건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챌린저사의 릭 코브 부사장은 "올해 대량해고 증가는 몇몇 회사의 대규모 해고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지만, 연말 기업들이 어닝 목표 달성 등을 이유로 대규모 감축에 나서기 때문에 안도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고용 전망은 다소 악화되었을 개선되었을 것으로 낙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11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세는 초대형 태풍 '샌디'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둔화되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