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통신서비스 업종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경쟁에 따른 제재 수위 결정을 앞두고 전반적인 숨고르기 양상을 지속하면서 11월 경쟁수준은 전월 대비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4분기에는 통신서비스 업종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KTB투자증권 송재경 연구원은 4일 "아이폰5 출시 지연으로 인한 신규 스마트폰 경쟁 공백이 지속됐고, 방통위의 제재 결정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통신시장 경쟁이 완화된 모습을 보여 4분기와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고 판단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이달은 아이폰5 출시로 경쟁 심화 가능성이 높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해 4분기에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그는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overweight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과거 3G에서 경험했듯이 연말 LTE 가입자 비중이 30% 수준에 도달한 이후 경쟁이 약화되는 현상이 기대되고, 내년도에는 각 통신사들이 LTE 점유율 경쟁에서 수익성 향상으로 전환될 것도 예상되며, 방통위의 강도높은 징계가 실시될 경우 내년 경쟁 완화에 도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