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손해보험업의 10월 실적이 부진하게 나타난 가운데 내달부터는 차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일 동부증권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손보주의 10월 당월 실적은 일반보험,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장기위험손해율이 모두 상승해 매우 부진하게 나타났다”며 “다만, 공시이율 하락의 효과가 충분히 반영되는 1~3월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대부분 손해율 항목은 연간목표 수준을 보이고 있으므로 11월 당월 실적도 9월 수준까지는 회복될 것”이라며 “자산운용이익률 하락 부분은 공시이율 인하로 곧 상쇄효과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다가올 2013회계연도에는 자산운용이익률 하락이 예상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올해보다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공시이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산운용이익률 하락이 추가적으로 손익에 부담이 되는 것은 제한적일 것이고,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최근 상승은 상당부분 계절성 때문이라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손해보험업종의 2013회계연도 손익전망 확실성은 충분히 높다고 판단해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2위권 손보사들에 대해 적극적 투자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