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하락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독일 의회의 그리스 채무 감축안 승인으로 유로화가 주요 통화에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2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84.00/1084.4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50/1.30원 하락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5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82.65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율 종가인 1082.90원보다 0.25원 하락한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83.50원, 1084.80원을 기록했다.
뉴욕시장에서 다우지수는 미국 재정절벽 관련 정치권의 기싸움에 따른 실망감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존 베이너 미국 하원 의장은 "공화당과 오바마 대통령간 예산협상이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독일 의회는 최근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합의한 그리스 채무 감축안을 승인하며 유로화에 지지력 제공하면서 유로/달러는 장중 1.3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82.37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2991달러에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