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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와 이과의 차이 [문과와 이과의 차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문과와 이과의 차이, 눈이 녹으면? 문과 "봄이 온다"…이과는?
[뉴스핌=이슈팀] 문과 학생과 이과 학생의 인식 차이를 명쾌하게 나타낸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문과와 이과의 인식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문과와 이과의 인식차이' 게시물은 같은 단어에 대해 문과 학생과 이과 학생이 각각 어떻게 인식하는지 단적으로 비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예를 들어 영단어를 해석할 때, 'porbability'에 대해 문과학생은 '가능성'이라고 해석하지만, 이과학생은 '확률'이라는 해석을 먼저 떠올린다. 영단어 'equation'에 대해서도 문과학생과 이과학생의 해석은 각각 '균등화'와 '방정식'으로 답이 갈렸다.
또한 '염소'라는 단어에 문과학생은 '음메' 우는 동물을 떠올리는 반면 이과학생은 분자기호인 Cl로 받아들인다. '눈이 녹으면'이라는 질문도 문과학생이 '봄이 온다'라고 답한 반면 이과학생은 '물'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문과와 이과의 인식차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의라고 하면 어떻게 justice를 떠올리지? 당연히 definition아닌가?ㅋㅋ" "문과 이과 달라도 너무 다르네...재밌다" "문과 이과 차이점 확실히 알겠음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