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모바일 게임으로 시장에서 주가를 올린 위메이드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게임 성장에 힘입어 모바일 사업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카카오톡용 모바일 게임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수익 다변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소극적으로 변했지만 4분기 이후 신작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위메이드는 올해 카카오톡 게임 7종을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 수혜주로 떠올랐다. 지난 9월 내놓은 ‘캔디팡’은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운영사인 카카오에 250억을 투자, 게임센터 내 유리한 위치에 게임을 노출할 권리를 확보하면서 모바일 게임 사업은 탄력을 받고 있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올해 초부터 모바일 사업 관련 인력을 대대적으로 확대했다. 모바일 사업에만 5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될 정도로 ‘올인’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컴투스나 게임빌 같은 모바일 게임 전문 업체보다 많은 인력이다.
지난 4월 캔디팡 개발사 링크투모로우를 비롯, 피버스튜디오, 리니웍스 등을 잇따라 인수하며 내년 수익 모델 다변화를 꾀하는 상황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게임 시장 역시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 예상, 새 시장에 대한 연구개발에 돌입하고 있다”며 “지난 2009년부터 위메이드가 신성장 사업으로 준비해 온 모바일 게임들이 올해 출시되며 주목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