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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7] 朴 토론회·文 장애인·安 민생

기사입력 : 2012년11월22일 08:16

최종수정 : 2012년11월22일 08:16

- 박근혜 시장방문…안철수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 방문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
[뉴스핌=함지현 기자]대선을 27일 앞둔 22일, 대선 유력 3주자는 지지세 확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방송기자클럽토론회에 참석한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민행복 약속을 실천하는 대통령, 준비된 대통령, 변화를 이끌어갈 여성 대통령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회관에서 열리는 '행복교육네트워크 창립대회에 자리해 '행복교육'실천 의지를 피력한다.

이후 경기 고양시 능곡시장과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스킨십 강화에 나선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장애인 사진전을 방문한다.

문 후보는 서울 상명대 예술디자인 센터에서 열리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사진전을 관람한다.

이 사진전은 시각장애인들이 주변의 도움을 받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 사진전이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직접 유권자와 만나는 민생행보로 지지층 다지기에 나선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사랑방 쪽방촌을 찾아 어려움을 경청한다.

오후에는 성북구의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인 '노란들판'과 노원구의 자활센터 우수사례 현장인 사회기업 '진목' 공방 현장을 방문한다.

저녁에는 명동에서 시민들과 거리만남 및 저녁식사를 하고 지역공동체 방송인 마포 FM에 출연해 '작은 소리에 귀기울이겠습니다. 안철수의 약속'이란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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