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증권은 20일 락앤락에 대해 중국 시장에서 현지화와 고급 브랜드 전략에 가장 성공적인 국내 업체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송동헌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현지 소비 시장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현지 영업력과 유통망 확보가 향후 중국 시장 공략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유통망을 장악한 상위 업체들의 독주 체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중국내 3개의 영업법인과 할인점 6293개점, 백화점 307개점, TV홈쇼핑 22개사, 인터넷쇼핑몰 61개 등의 유통 채널을 확보한 락앤락에 유리한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현지화와 브랜드 전략의 성공 재확인: 11/8~11/10일 국내 기관투자자와 동행하여 북경 소비 시장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을 통해 락앤락이 중국 시장에서 현지화와 고급 브랜드 전략에 가장 성공적인 국내 업체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과거 주가 할인 요소였던 국내법인 실적 부진도 올해를 바닥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점에서 국내 필수소비재 2013F PER 평균 17.1배 대비 주가가 저평가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는 판단이다.
•제품 가격 2배 높으나 까다로운 고소득층 공략 성공: 대형 할인마트(까르푸) 기준 동사의 유리용기 판매 가격은 개당 60위안(10,000원)으로 유사한 디자인과 사이즈의 로컬 제품(33위안)대비 두 배 가까이 비쌌다. 고급 백화점에서의 매대 점유율은 할인마트 대비 더 높았으며, 우려와 달리 저가 로컬 업체들의 위협은 2010년과 비교시 현저히 줄어 들었다. 이는 고가 브랜드 전략이 까다로운 중국 고소득층에서 통하고 있으며, 높은 '브랜드 로열티'는 성공적인 제품군 확장과 중국 진출 업체 최고 수준의 수익성으로 이어지고 있어 실(失)보다 득(得)이 많다.
•영업력과 유통망 장악으로 독주체제 지속 전망: 중국 현지 소비 시장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현지 영업력과 유통망 확보가 향후 중국 시장 공략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통망을 장악한 상위 업체들의 독주 체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중국내 3개의 영업법인과 할인점 6,293개점, 백화점 307개점, TV홈쇼핑 22개사, 인터넷쇼핑몰 61개 등의 유통 채널을 확보한 동사에 유리한 영업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