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 재정절벽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국내증시도 강세로 출발하면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1088.10/3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4.10/3.90원 하락한 선에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70원 하락한 1088.50원에 개장했다. 이후 국내증시 강세와 맞물려 1087원선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추가 하락은 제한되면서 1087~1089원선에서 박스권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89.40원, 저점은 1087.6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10포인트 이상 상승하면서 1870선을 회복하고 있고 외국인은 소폭 순매도다.
지난 주말 백악관과 의회지도부간 재정절벽 해소를 위한 첫 회담에 대해 시장 안팎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해법 기대감으로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주말 사이 미국 재정절벽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1080원대 재안착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다만 유로존과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불안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는 주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시장 관계자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 낙관론에 따른 뉴욕증시 상승과 네고물량 유입 등으로 최근 반등 분위기가 약화되며 하락 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