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11월일 기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3만 9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7만 8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주간 기준으로 지난 2005년 9월 이래 가장 큰 증가세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35만 5000건에서 37만 5000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노무부 관계자는 미국 동부연안과 북동부 지역의 일부주에서 샌디의 영향으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늘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태풍이 4분기 경제성장률에서 0.5%가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38만 3750건으로 직전주의 37만 2000건(수정치)에 비해 증가했다.
한편 당초 35만 5000건으로 기록된 직전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6만 1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