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팬택이 21분기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팬택은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영업손실 178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줄어든 5074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팬택은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직후인 2007년 3분기 이후 올해 2분기까지 2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해왔다.
팬택 관계자는 "3분기는 내년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재고를 축소하고 실개통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시기"라며 "국내외적으로 삼성 및 애플의 쏠림 현상 심화에 따라서 3분기의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는 베가 R3 판매 증대 및 해외 신제품 출시로 빠르게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내시장에서는 베가 R3 등 최신제품이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도 서서히 경쟁력을 인정받아 판매가 증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팬택은 8월초 미국 Verizon ‘머로더’, 9월말 미국 AT&T ‘플렉스’, 11월초 일본 KDDI ‘베가 PTL21’ 등 MID TIER급 LTE 스마트폰 출시로 연말 시즌 마케팅 활동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