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제닉의 3분기 실적이 저조했지만 4분기에는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15일 "제닉의 3분기 매출액은 2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0%,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63.9% 각각 감소했다"며 "계절적인 비수기이며,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 그리고 시내 매장 및 면세점 등에서 외국 관광객에 노출이 없어 매출이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경기침체 시기에 가격을 인상한 것도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했고, 현대와 GS홈쇼핑 방송횟수는 46회에 머물렀다.
박 애널리스트는 "가격 인상에 따른 저항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은품 등 판촉비와 광고선전비 등의 지출이 많았고, 수량도 기존보다 많이 제공하면서 수익이 감소했다"며 "모델료를 비롯한 여러 일시적인 비용이 발생했다"고 풀이했다.
그는 "최근 수량 조절을 통한 가격 인하를 통해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며 "4분기는 계절적인 성수기 효과와 가격 인하 등으로 3분기 대비 매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제닉은 지난 9월 22일 중국 동방CJ를 통한 마스크팩 판매 방송에서 수량기준으로 전체부문 2위와 매출 부문 4위를 차지했다. 개인/미용 부문에서 수량과 매출부문 양쪽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첫 방송 이후 중국 통관이 지연되면서 추가 방송이 늦어졌다. 오는 16일부터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현재 중국 동방CJ는 상해지역에서만 방송하고 있어, 지역 및 타방송으로 확대도 가능하며, 인터넷 및 오프라인 판매로 확대될 것"이라며 "중국 공장도 내년 1분기말경에 중국 당국의 허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따.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