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5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성장세가 다소 정체됐으나 수익성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3000원은 유지됐다.
김양재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의 3/4분기 실적은 매출액 360억원(-2.7% q-q, +1.7% y-y) 영업이익 108억원(+2.9% q-q, +10.2% y-y)"이라며 "기존 전망치와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부문은 솔더볼 채택 비율이 높은 갤럭시노트2, iPhone 5 출시로 호조세(+14.5% q-q)를 보인 반면, 유기재료 부문은 A2 Phase 3 설치 지연에 따라 전분기 대비 실적이 악화(-14.0% q-q)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4/4분기 수익성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4/4분기 실적 개선은 유효할 전망"이라며 매출액 367억원(+1.8% q-q), 영업이익 116억원(+6.2% q-q) 수준을 예상했다.
그는 "최근 3년간 꾸준한 영업이익률 개선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비교적 이익률이 높은 유기재료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반도체 부문에서는 솔더볼이 미세화됨에 따라 원자재 비중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OLED산업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연초 대비 -34.3% 하락했는데 중장기적으로 OLED산업의 성장성은 여전히 높다"며 "기대치보다 Flexible과 고해상도 기술 진보가 지연되고 있지만,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완만하지만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를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