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통상 정책 발표 자리 질의응답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측은 8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안철수 후보의 기본 생각은 무조건 재협상이나 폐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 후보측 김양희 교수는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외교통상포럼이 이날 외교·통상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한미 FTA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한미FTA에 관해서는 긍정성과 부정성이 공존해서 긍정적인 효과는 최대화하는 한편 부정적인 문제가 현실화됐을 때는 협정문에 나와 있는 것처럼 개정협상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FTA) 협정문에는 문제가 있을 때는 개정하는 것이 합법적으로 명시가 돼 있고 그것을 할 수 있는 위원회를 합법적으로 추진하는 게 가능해 그런 문제는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측은 이날 ▲한반도 평화를 굳건히 하는 조화외교 추진 ▲외교공간 확대하는 전략외교 구현 ▲지구촌문제 해결의 선도외교 실천을 외교통상의 3대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외교통상 6대 전략으로 ▲한미동맹 강화와 한중 파트너십의 심화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 강화 및 한일 파트너십의 회복 ▲한중일 협력의 확대, 아세안 및 인도와의 관계 심화를 통한 전략적 공간의 확대 ▲국제기구, 중견국 외교 네트워크 강화 통한 글로벌 외교역량 강화 ▲국내경제와 선순환하는 호혜적 대외경제정책 추진 ▲선진외교 인프라 구축 등을 내걸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