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웅은 4일 오후 방송한 KBS 2TV ‘1박2일’ 말미에 “결혼할 사람이 생겼다”고 깜짝 고백했다.
방송이 끝난 직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엄태웅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가 혹시 ‘속도위반’ 탓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엄태웅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엄태웅과 윤혜진씨의 결혼에 관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엄태웅의 예비신부 윤혜진씨는 현재 임신 5주차로 ‘속도위반’이 맞다. 윤혜진씨는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다.
2001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한 윤혜진은 10년간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다. ‘호두까기 인형’의 마리를 비롯해 ‘백조의 호수’의 오데트와 오딜을 연기했다. ‘신데렐라’와 ‘지젤’ ‘로미오와 줄리엣’ 등 무대에 올리는 작품마다 윤혜진은 주연을 꿰찼다.
안주하는 게 싫었던 윤혜진은 최근 안정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자리를 떠나 몬테카를로발레단으로 이적했다. 엄태웅과 2세를 가진 현재는 발레를 잠시 내려놓은 상태다.
엄태웅이 결혼과 동시에 선배 배우 유동근, 전인화와 친척이 된다는 사실도 화제다. 유동근은 윤혜진씨의 외삼촌으로 전해졌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속도위반 맞네. 행복하게 잘 사세요” “첫눈에 반했다더니 속도위반 했구나” “속도위반이면 어때? 노총각 장가 간다는데” 등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