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KTB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3분기 실질적으로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신지윤 CJ대한통운 애널리스트는 2일 "3분기 IFRS 연결 매출액 6973억원, 영업이익 399억원, 영업이익률 5.7%, 순이익 249억원을 기록했다"며 "동아건설 관련 법인세환급액 약 100억원이 IFRS 기타영업수지에 포함돼 있어 과거 K-GAAP 기준 영업이익인 조정영업이익은 299억원"이라고 말했다.
이는 매출액이 추정치 대비 1.5% 하회한 것으로 항만하역 매출액이 글로벌 경기부진 영향으로 6.5% 감소한 것이다. 컨테이너물동량은 20.8%가 감소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추정치를 각각 4.0%, 8.9% 하회한 것으로 상기한 항만하역 매출부진과 택배의 원가율 상승 때문"이라며 "택배 매출총이익률 8.0%는 지난 2009년 2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직전 4개분기 10.5%에서 ±0.2%pt 였기에 가볍게 보기 어려운 하락"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긍정적 측면은 두 자릿수의 외형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CAPEX의 효과와 종속법인 한국복합물류의 이익기여가 확대됐으며 택배 외형도 확대됐다.
그는 "부정적 측면은 일회성이익을 제외하면 이익이 감소한 것"이라며 "연결기준 조정영업이익 전년 대비 20.1%, 전년 동기 대비 29.1%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택배단가 하락으로 매출원가율이 상승했으며 택배 ASP가 전년 대비 4% 하락했다"며 "M.S 50% 달성이 최우선과제로 매출원가율은 현 수준 92%에서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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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