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1900선을 목전에 두고 장을 마쳤다.
3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8.06포인트, 0.43% 오른 1899.58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대비 0.13% 상승한 1894.05로 거래를 개시한 뒤 상승폭을 확대, 일시 191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1900선을 내주었다.
개인을 이틀 연속 내던졌으나 외국인은 8일만에 사들였다. 기관은 사흘 연속 매수한 가운데 연기금과 투신도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1369억원 어치 매도우위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8억원, 252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투신권과 연기금이 각각 559억원, 309억원 어치 순매수를 나타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장 초반부터 외국인이 강하게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1900선 아래는 가격이 싸다는 인식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매도우위, 비차익거래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에서 1289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운송장비, 전기가스업이 1% 이상 올랐고 의약품, 은행, 서비스업, 의료정밀이 1% 안팎으로 뛰었다. 철강금속, 보험, 섬유의복 등은 1% 내로 밀렸다.
삼성전자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고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은 하락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망은 전날의 급락세를 딛고 1~2%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나흘만에 반등하며 500선을 되찾았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7.43포인트, 1.50% 오른 502.31로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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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