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전미정(30.진로재팬)이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히구치 히사코 모리나가제과 레이디스(총상금 7000만엔)에서 우승했다.
전미정은 28일 일본 지바현 모리나가 다카다키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전미정은 지난 8월 CAT 레이디스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시즌 4승째다.
우승 상금 1260만엔(약 1억7300만원)을 받은 전미정은 시즌 상금 1억2천90만엔으로 JLPGA투어 상금랭킹 1위를 지켰다.
한국선수들은 올 시즌 JLPGA투어에서 14승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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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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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