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22일 코스피가 이틀째 하락했다. 다만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낙폭을 빠르게 축소, 1940선을 지켜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2.25포인트, 0.12% 하락한 1941.59에 마감했다. 뉴욕 유럽 증시 급락 영향으로 1% 넘게 하락, 1910선까지 밀리며 시작했지만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개인은 1327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589억원, 외국인은 787억원 순매도. 프로그램을 통해선 126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업종별로는 반응이 엇갈렸다. 의료정밀, 종이 목재, 의약품 등이 올랐다. 반면 건설과 기계, 비슴속광물, 운수장비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등이 내렸다.
반면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하이닉스 등은 반등에 성공했다.
당분간 박스권 조정 국면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낙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김성노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3분기 실적부진은 IT업종이 주도했으나 4분기 실적 두 자릿수 증가가 가능하고 IT 경기회복 기대감도 높아질 것"이라며 "증시 약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중국 9월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며 "3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대비 7.4%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향후 중국 성장률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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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