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이마트는 크리스마스를 두 달여 앞두고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빠른 오는 19일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 1월부터 사전기획을 통해 해외에서 직소싱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2만4900원(90cm), 3만8900원(120cm), 6만6900원(150cm), 11만4900월(180cm)에 시세대비 30% 저렴하게 준비했다. 또 지난해 출시 10여일 만에 모두 판매된 9900원짜리 기획 반값 트리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트리 물량도 예년보다 50%가량 늘렸으며, 볼류, 액세서리 등 트리 장식용품도 100여가지로 150% 가량 늘려 준비했다.
또 트리 장식에 필수인 LED전구 역시 100구와 200구를 해외직소싱을 통해 시세대비 3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가 이처럼 크리스마스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이유는 불황에는 소비자들이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싼 외부에서의 소비지출을 줄이는 대신 집안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면서도 검소하게 즐기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이유정 이마트 크리스마스용품 담당 바이어는 "올해는 불황으로 집안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크리스마스용품 물량을 150%이상 늘렸다"며 "1년여의 사전기획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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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