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세계 최대 소매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미국 베스트바이가 '인시그니아 플렉스'로 이름 붙혀진 안드로이드 기반의 자체 태블릿을 239~259달러에 판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각) 베스트바이의 자체 브랜드인 인시그니아는 자체 페이스북을 보면 새롭게 출시되는 자체 태블릿 제품이 '인시그니아 플렉스'로 명명되고 9.7인치 화면에 1기가 듀얼코어 프로세서 그리고 10시간의 배터리 작동시간 등의 사양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화상회의가 가능한 카메라가 탑재되며 무게는 1.45파운드(658그램 상당)다.
이 태블릿 제품이 근거리무선통신인 '와이파이(Wi-Fi)'용으로만 나올 것인지 여부는 불확실한데, 운영체제는 최신 젤리 빈이 아닌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로이터통신은 이 제품의 가격이 239~259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관련 소식통을 통해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베스트바이의 새 태블릿 브랜드와 관련해서는 이미 지난주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이 속속 전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태블릿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인 가격과 관련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인시그니아 플렉스의 200달러 중반대 가격은 애플의 아이패드(499달러), 아마존의 킨들파이어 및 구글 넥서스 7(각각 199달러) 등과 비교되고 있다.
한편, 다음 주 애플의 7~8인치 태블릿 '아이패드 미니' 출시가 예정된 상황에서 '인시그니아 플렉스'가 출시되면 애플 아이패드는 물론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 구글의 넥서스 7, 삼성전자 갤럭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페이스 등이 포진해 있는 태블릿 시장의 경쟁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시그니아 플렉스는 다음 달 11일 출시될 예정이고 베스트바이에서만 판매된다. 추수감사절인 11월 18일 전후로 강력한 태블릿 제품 판매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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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